1월 29일~30일 태국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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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1건 조회 955회 작성일 22-01-30 11:43본문
▶ 태국 정부, 태국 입국 허가 시스템 ‘타일랜드 패스’ 운용 방침 변경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정부는 1월 28일 태국 입국을 위한 허가 신청 시스템인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운영 정책 변경에 관한 고시를 발표했다.
자세한 ‘타일랜드 패스’ 운용 방침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Test & Go’에 관한 변경
(1) 2월 1일 이후 타일랜드 패스 시스템을 통한 ‘Test & Go’의 신규 접수를 재개한다.
(2) 입국허가신청에 관한 수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신청시 1박째 및 5박째 예약, 그리고 PCR 검사 2회 비용 지불이 끝난 예약 확인서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숙박시설은 태국 정부가 정한 방역기준에 따라 의료기관과 제휴가 있는 시설에 한하며, 자택에서 체재는 인정하지 않는다.
② 도착 1일째 및 5일째 PCR 검사가 필요하지만, 체류 일수가 5박 미만인 경우에는 2번째 검사는 불필요하다. 하지만 그것을 위해서는 출국 예정일이 분명한 항공권 제시가 필요하다.
(3) 입국 허가 신청에 관한 종전과 같은 규칙은 다음과 같다.
① 소정의 백신 접종자가 대상
② 신청시 코로나-19 치료비 등을 포함한 50,000달러 이상의 치료 보장을 확인하는 의료 보험증(영문) 제시
③ 출발 72시간 이내에 발행한 PCR 검사에 의한 음성 증명 제시
2. ‘샌드 박스’ 프로그램에 관한 변경
(1) 타일랜드 패스 시스템을 통한 ‘샌드 박스’ 프로그램으로 입국에 대해서 현재의 푸켓현, 끄라비, 팡아, 쑤랏타니(꺼따오, 꺼팡안, 꺼싸무이)에 가세해, 2월 1일 이후 촌부리(방라뭉, 파타야시, 씨라차군, 싸티힙(좀티엔구, 방쌀레구 한함)), 뜨랏(꺼창)을 대상으로 하는 신청도 접수한다.
(2) 입국 허가 신청에 관한 규칙은 종전과 같다.
3 ‘정부 지정 격리(AQ)’로 입국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타일랜드 패스 시스템에서 신청을 인정한다.
■ CCSA 지령 제4/2565호 (원문) http://www.ratchakitcha.soc.go.th/DATA/PDF/2565/E/021/T_0018.PDF
▶ 태국 이민국, 'Covid-19 Visa' 신청 기한 2022년 3월 26일까지 연장
(사진출처 : Thaiger)
태국 이민국(Thai Immigration Bureau)은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의한 비행 취소 등으로 귀국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체류 허가를 인정해주었던 이른바 'Covid-19 Visa' 연장 신청 기한을 3월 26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신청이 접수되면 체류기한이 60일 연장된다.
Non-Immigrant Visa(B, ED, O 등)를 소지하고 있을 경우에는 'Covid-19 Visa'로 연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확인된 비자 조건은 다음과 같다.
- 15일간의 도착비자(VOA, Visa on arrival) 소지자는 'Covid-19 Visa'로 연장할 수 없다.
- 60일 관광 비자 소지자는 필요에 따라 'Covid-19 Visa'로 연장할 수 있다.
- 30일간 비자 면제 체류의 경우 필요에 따라서 'Covid-19 Visa'로 연장할 수 있다
- Non-Immigrant Visa(B, ED, O) 비자 소유자는 'Covid-19 Visa'로 연장할 수 없다.
▶ 국민건강보험국, 15세 이상 태국인에게 경구 피임약과 콘돔을 무료 배포
(사진출처 : Sanook)
국민건강보험국(National Health Security Office, NHSO)은 15세 이상 태국인에게 경구피임약(ยาเม็ดคุมกำเนิดชนิดรับประทาน)과 콘돔(ถุงยางอนามัย)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광보험국 짝끄릿(นพ.จักรกริช โง้วศิริ) 부국장은 경구 피임약과 콘돔을 제공하는 것은 ”특히 십대들의 원치 않는 임신과 성병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จะทำให้การป้องกันการตั้งครรภ์ไม่พึงประสงค์ โดยเฉพาะในกลุ่มวัยรุ่น มีประสิทธิภาพมากยิ่งขึ้น และเพิ่มความปลอดภัยจากโรคติดต่อทางเพศสัมพันธ์ด้วย (Safe Sex))“이라고 말했다.
경구 피임약 배포는 2월 1일부터 시작되며, 15세부터 59세까지 태국 여성은 한 번에 최대 3박스, 연간 최대 13박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콘돔 배포는 4월 1일부터 시작되며, 15세 이상 태국인은 일주일에 10개, 이론적으로 연간 520개의 콘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콘돔의 크기는 4가지 종류(49mm, 52mm, 54mm, 56mm)이다.
▶ 파타야 경찰, 파타야에서 주류 판매 위반한 레스토랑 7곳 적발
(사진출처 : Pattaya News)
동부 촌부리도 파타야 경찰은 1월 28일 오후 11시경부터 다음 29일 오전 1시경에 주류를 판매하고 있던 업소 7곳을 적발했다.
촌부리도에서는 일정 기준을 충족한 레스토랑에 대해서는 오후 11시까지 주류 판매가 허가되었다, 술집이나 클럽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 영업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레스토랑으로 업종으로 변경하면 영업이 허가된다.
좀티엔에 있는 'Diviarium Cafe'에서는 제한 시간이 지난 후에도 50명 이상 태국인과 외국인이 주류를 마시고 있었으며, 마스크 착용이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반하고 있었다.
그 밖에도 ‘M & Mojito’ ‘Jackie's’ ‘Dragon Music Lounge’ 등에서도 같은 위반이 확인돼 업소 관리자들을 체포했다.
▶ 1월 29일(토)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8,618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19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월 29일(토)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8,618명으로 전날의 8.450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19명으로 전날의 28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8,358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3,939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21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8,402명이 확인되었다.
▶ 쁘라윧 총리, 사우디에 노동력 수출 재개를 서두르도록 관계 기관에 지시
(사진출처 : The Standard)
타나꼰(ธนกร วังบุญคงชนะ) 정부 대변인은 최근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정상회담으로 관계 회복이 합의된 것에 따라 쁘라윧 총리가 태국에서 사우디로 본격적인 노동력 수출 재개를 위한 움직임을 2개월 만에 구체화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태국에서 많은 태국인들이 사우디로 돈벌이를 위해 나갔었지만, 30년 전에 발생한 일명 ‘블루다이아몬드’ 사건으로 인해 두 나라 관계가 악화되면서 노동력 뿐만이 아니라 외교 중단 사태까지 이어져 왔다.
타나꼰 대변인은 현재 사우디에서 일하고 있는 태국인은 1,345명 정도에 불과하며, 그 대부분이 자력으로 일자리를 찾은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UTCC) 여론조사에서 올해 2월 1일 ‘춘절’, 지출이 3년 연속 감소 전망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UTCC) 조사에 따르면, 태국에서 올해 춘절(ตรุษจีน, 2월 1일)에 관련 지출은 합계 396억2,700만 바트로 전년도 대비 약 50억 바트(11.82%)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은 2012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며, 3년 연속 전년도 대비 감소이다.
UTCC 타나왓(ธนวรรธน์ พลวิชัย) 학장은 “지출이 줄어든 이유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는 더 많은 부채 문제가 염려된다. 경제 상황이 좋지 않아 수입이 좋지 않으며, 사람들이 돈이 없고 구매력이 좋지 않다. 거기에 제품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절약해야만 한다(ที่ติดลบเพราะการแพร่ระบาดของโควิด-19 แต่ปีนี้กังวลเรื่องปัญหาหนี้เพิ่ม สภาพเศรษฐกิจบอบช้ำ รายได้ไม่ดี คนไม่มีเงิน กำลังซื้อจึงไม่ดี ราคาสินค้าแพง จึงต้องประหยัด)”고 말했다.
태국은 중국계 사람이 많아 춘절 기간 중에는 휴업하는 상점이나 회사가 적지 않다.
▶ 끼얏품 보건부 차관, 올해 말 코로나 '엔데믹 선언' 예정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Thaiger)
끼얏품(นพ.เกียรติภูมิ วงศ์รจิต) 보건부 차관은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한 승인 여부에 관계없이 태국 보건부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에서 특정 지역에서 평소부터 반복 발생하는 ‘엔데믹(Endemic, โรคประจำถิ่น,’으로 이행했다는 선언을 올해 말에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끼얏품 차관은 “① 심각하지 않으며 통제가 가능, 수용 가능한 사망률, 주기적 감염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② 사람들이 적절한 면역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반드시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그리고 ③ 건강 관리 시스템이 효율적이어야 한다. 이러한 3가지 기준이 한동안 충족되면 이 질병은 태국 고유의 풍토병으로 선언될 수 있다(1.ไม่รุนแรงแต่ระบาดได้ อัตราตายยอมรับได้ ติดเชื้อเป็นระยะได้ แต่ที่สำคัญคือ 2.คนต้องมีภูมิต้านทานพอสมควร คนต้องฉีดวัคซีน และ 3.ระบบดูแลรักษามีประสิทธิภาพ ต้องครบใน 3 หลักแล้วก็มีระยะเวลาอีกระยะหนึ่ง ก็จะเรียกว่าโรคนี้เป็นโรคประจำถิ่นของไทยได้)”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1일 당 신규 감염자 수가 10,000명 미만, 감염자 사망률이 0.1% 미만, 고위험 그룹 사람들의 백신 2회 접종률이 80% 이상이라는 조건을 태국이 독자적으로 설정한 것이며, 요건이 연말에 충족될 전망되기 때문에 그 시점에 ‘엔데믹 선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목록
sjc1154님의 댓글
sjc1154 작성일
좋은 소식 인 것 같네요
하루 빨리 코로나의 굴레에서 벗어 났으면 좋겠습니다.
습기많은 여름철에는 서울 보다 그 곳 기후가 낫다는 사람도 있던데 여름 휴가때 가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