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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13일(주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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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16회 작성일 22-02-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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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부터 징수 예정이던 태국 입국세 300바트, 최소 2개월 지연될 것으로 예상돼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에서는 2022년 4월 1일부터 외국인 여행자로부터 일명 ‘땅을 밟는 비용(ค่าเหยียบแผ่นดิน)’으로 300바트의 입국세가 징수될 예정이었지만, 징수 방법이 결정되지 않아 적어도 2개월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연 지유는 징수를 담당하게 되는 항공사가 최소 3개월의 준비 기간을 요구했기 때문으로 추정되며, 예정이었던 4월에서 지연이 부득이한 상황이며, 또한 육로로 입국하는 경우 징수 방법에 대해서도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징수하는 입국료 300바트 중 약 20%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보험으로 충당되고, 50%는 태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된다.

  한편, 관광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회복이 늦어지고 있기 때문에 입국료 300바트의 징수는 시기상조라며 연기를 주장하고 있다.

 
▶ 돼지고기 가격 상승으로 악어 고기 수요 급증

(사진출처 : MGR)

  태국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감염이 퍼지며 돼지고기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이것을 대체하기 위해 ‘악어 고기(เนื้อจระเข้)’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러한 돼지고기 부족 상황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여, 악어 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방콕에서 60킬로미터 떨어진 나콘파톰에 있는 한 악어 양식장 운영자는 최근 노점상이나 레스토랑에서 악어 고기를 사고 싶다는 제안이 잇따르고 있고, 이전에는 하루에 악어고기 판매가 20킬로 정도였던 것이 1월에는 100킬로 이상으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태국 정부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는 1천명이 넘는 악어 양식장 소유자와 거래 관계자가 있으며, 악어는 연간 약 120만 마리가 사육되며, 그 중 60%(60억 바트)는 중국 등으로 식육용으로 수출되고 나머지 40%는 가죽 제품용으로 사용된다. 태국내 레스토랑용 판매는 지금까지 아주 적었다.

  악어 고기 가격은 1킬로그램당 50~100바트였지만, 1월에는 80~190바트로 상승했다. 가장 최상급으로 쳐주는 것은 꼬리 가까운 부위로 부드럽지만 먹는 맛이 좋고 지방분이 적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요 확대로 악어 고기 값도 오르고 있지만, 그래도 1킬로에 약 250바트로 치솟은 돼지고기에 비하면 아직 싸다.

  태국에서는 2021년 중반부터 돼지고기가 부족하기 시작했다. 2021년 3~10월에 살처분된 돼지는 적어도 159,000마리에 달했다. 당시 정부는 이 살처분에 대해 다른 바이러스성 질환이 원인이라며 ASF 만연을 반복해서 부인해 왔다. 하지만 은폐라는 비판이 올라오면서 올해 들어 ASF가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 기생충병 연구센터, 태국에서 유행중인 '믁셧'에 대해“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다” 고 경고

(사진출처 : Thai PBS)

  쑤라나리 공과대학(Suranaree University of Technology) 기생충병 연구센터는 태국인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믁셧(หมึกช็อต)'에 대해 기생충에 감염될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믁셧'이란 매운 해산물 소스가 들어있는 작은 유리잔에 살아있는 오징어를 넣어서 먹는 것으로 오징어가 유리잔에 들어갔을 때 자연스럽게 소스를 빨아들이고, 이러한 오징어를 먹으면 부드러운 오징어 맛과 매운 해산물 맛을 함께 즐길 수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먹는 방법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생물에 대한 고문이라는 점과 식품 안전성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쑤라나리 공과대학 기생충 질병 연구 센터 나타카파차라(ผศ.ณัธคพัชฬ รัตนพิทูลย์) 연구원은 “오징어가 바다에 살지만 기생충이 있다. 이 기생충을 먹으면 약 1~2시간 동안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기생충이 장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소화성 궤양과 유사한 궤양 유발하거나 식중독 충수염을 일으킬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먹는 것을 중단하는 것(แม้หมึกจะอยู่ในทะเล แต่ก็มีพยาธิตัวกลม หากกินพยาธินี้เข้าไปประมาณ 1-2 ชั่วโมง จะทำให้เกิดอาการปวดท้อง เพราะพยาธิจะไปไชลำไส้ ทำให้เป็นแผลคล้ายกับการเป็นแผลในกระเพาะอาหาร หรืออาหารเป็นพิษ ไส้ติ่งอักเสบ ทำให้อาการแยกยาก ทางที่ดีที่สุดคืองดกิน)”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조사 결과 오징어 몸에서 기생충이 가장 많이 발견되는 곳은 다리이다. 먼저 죽게 놔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 후 영하 20도에서 3~4일 동안 얼리면, 기생충으로부터도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얼마 전에는 피싸누록에 사는 40세 공무원 여성이 생 새우를 생선 간장에 곁들여 먹는 ’꿍체남쁘라(กุ้งแช่น้ำปลา)‘를 먹고 기생충 눈에 들어가 실명했다는 뉴스가 전해지기도 했다.

  담수에서는 쥐와 같은 설치류 혈액 세포에 축적된 기생충이 새우에 감염될 수 있으며, 이러한 사례는 1962년 이래 전 세계 50명에 불과한데, 그 중 18명은 주로 태국의 동북부에서 발생하고 있다.

 
▶ 태국 사회개발 복지국,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는 구걸에 돈을 주지 말라”고 요청

(사진출처 : Matichon)

  2월 11일 사회 개발 복지국(Department of Social Development and Welfare) 아누꾼(อนุกูล ปีดแก้ว) 국장은 “구걸은 불법이다(การขอทานผิดกฎหมาย)”고 밝히고, 인신매매, 아동 노동, 학대 또는 기타 범죄와 같은 사회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이러한 구걸인을 보면 돈을 주지 말고 1300번으로 연락하라고 요청했다.

  아누꾼 국장은 대부분의 경우 브로커들이 태국에 밀입국으로 데려온 이웃 나라 외국인들에게 구걸을 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태국 법에 대한 지식이 없어 불법인지 모르며, 태국 사람들은 인정이 많아 외국인 구걸인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전에 구걸인 중에는 평균 1,000~2,000바트, 많은 사람은 하루 6,000~7,000바트를 버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하루에 불과 50바트 밖에 벌지 못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것은 엄연하게 불법이며, 범죄 등 사회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돈을 주지 말고 1300번으로 연락을 달라(ไม่ให้เงิน-พบแจ้ง1300)”고 강조했다.

 
▶ 2월 12일(토)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6,330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도 25명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월 12일(토)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6,330명으로 전날의 15,242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25명으로 전날의 23명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9,20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18.493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15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16,180명이 확인되었다.

 

▶ 태국 군경, 깐짜나부리도 국경에서 밀입국하려던 미얀마인 264명 체포

(사진출처 : Banmuang)

  태국 군경은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태국 서부 깐짜나부리도에서는 2월 11일과 12일의 2일간 264명의 밀입국 미얀마인(남성 156명, 여성 108명)을 발견해 체포했다.

  총 264명의 미얀마인들은 깐짜나부리 도내 4개 지역(싸이욕, 무엉군, 단마캄띠야, 탕파품) 6개 국경지대에서 태국 경찰과 태국군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4명의 브로커도 체포되었다

  전원에 온도 측정 결과, 체온은 모두 정상이었다.

  체포된 미얀마인들은 조사에서 모라야이, 양곤, 바고, 라킨 출신이며 싸뭍싸콘, 라영, 깐짜나부리, 방콕에서 일을 하기 위해 밀입국했다고 말했다. 또 미얀마인들 일부는 브로커에게 15,000바트에서 25,000바트를 지불했고, 일부는 태국 직장에 도착해서 지불을 예정이었다.

 

▶ 태국 Digital Health Pass, EU 승인 획득, 60개국에서 사용 가능 

(사진출처 : Thai PBS, Posttoday)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유럽연합(EU)이 태국의 머프롬 앱 전자문서인 ‘Thailand Digital Health Pass’ 등록을 승인하고 EU DCC(EU Digital COVID Certificate, EU 디지털 코로나 증명서)와 동일하게 인정하기로 결정했고, EU DCC시스템 사용 국가로 여행 시 ‘Thailand Digital Health Pass’도 코로나-19 관련 증명 서류로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타니 외교부 차관은 EU의 승인으로 인해 태국의 디지털 코로나-19 시스템이 27개 EU 회원국과 여타 EU DCC 사용 33개국 등 총 60개국과 시스템이 연계되어 상호 정보 교환과 확인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앞으로 외국을 여행하려는 태국 거주자들의 편의가 증진되었음은 물론, EU DCC 사용 국가에서 태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들 역시 식당, 상점 등 출입 시 건강상태 확인용 증빙자료를 시스템으로 제시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국가별 입국 조건이 상이하니 입국 전 여행 국가 입국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Thailand Digital Health Pass 및 EU DCC에서 확인 가능한 정보는 개인정보(성명, 주민번호, 나이, 국적, 여권번호) 및 코로나-19 관련 개인 정보(RT-PCR 또는 ATK 코로나 검사 확인서, 코로나19 완치 확인서, 백신 접종 증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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